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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개발캠프] 서버개발캠프 4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서버개발캠프] 서버개발캠프 4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저번에도 마무리 글을 썼었는데

학교 프로젝트 하느라 바빠서 너무 급하게 적은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다.

대충 프로젝트도 마무리 된 겸

대리님께서 보내주신 질문리스트가 내용이 좋은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작성하기로 했다.

[주제1] 서버개발캠프 전체 회고 (feat. 나에게 서버개발캠프란..?)

ü 앞으로 개발자로서 본인의 방향과 진로

: 이번 경험을 살려 서버 개발쪽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협업/동료

: 마지막엔 마무리 할 것이 많아 분담이 잘 안됬는데 간만에 정말 분담도 잘 되고

척척 진행되서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많이 도움도 받고 배워가서 좋았다. 이런 팀원들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ü 스마일게이트에서 직/간접적으로 생활하며 느낀 회사의 이미지

(신입 개발 인재들의 성장 및 지원, 내부 구성원 창의/창작 활동 장려 문화 등)

: 사실 스마일게이트라는 곳을 게임하면서 들어본 것이 끝이라서 잘 몰랐는데

일단 식당 밥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밥이 맛있으니까 프로젝트 할 맛도 나고

통근 버스라던지 헬스장이라던지 사원들을 위한 복지 시설이 많아서

먼 거리여도 회사 다닐 맛이 날 것 같았다.

보컬 트레이닝이라던지 사원들 취미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고 회사 분위기도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라 개발할 맛 날 것 같아보였다.

[주제2] 기술/개발 내용 (서버개발캠프 참여하기 전과 참여 과정)

ü 서버 개발 캠프 참여하기 전

1. 가장 많이 공부한 프로그래밍 언어?

: C, 파이썬

2. 1번에서 그 언어를 주로 공부했거나 사용한 이유

: 학교 과제

3. 1번의 언어를 어떤 식으로 공부했나?

: 2번을 하기 위해서 공부했다.

4. 프레임워크는 무엇을 사용해봤나?

: 경험이 없었다..

5. 본인이 생각할 때 4번의 프레임워크의 장단점은?

: 없었다..

6. 4번의 프레임워크를 어떤 식으로 공부했나?

: 없다.

7. 수업 과정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 네트워크 수업에서 TCP 소켓 서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첫 네트워크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프로토콜 만드는 것이나

비동기, 멀티 쓰레드 사용하는게 재미있었다.

이 수업 덕분에 서버개발캠프에도 흥미를 가지고 도전했던 것 같다.

8. 학교에서 배우는 컬리큘럼이나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

: C와 저수준 프로그래밍 위주로 배워서 좋지만 그래도

응용 프로그래밍에 대해 어느정도 알려줘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OS나 네트워크 기초 지식이 이번 프로젝트에 많이 도움되었던 것 같다.

9. 학교 과정 외에 외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면 소개

: ICT 해커톤이나 작은 SW 공모전에 참여해본 적이 있다.

서버개발은 아니고 딥러닝이나 Iot쪽 주제로 참가했다.

10. 본인이 생각할 때 캠프 참가 전까지의 본인 기술에 대한 평가

: 그냥 학교 커리큘럼만 열심히 따라간 수준??

ü 서버 개발 캠프 참여 과정 예시

11. 어떤 프로젝트를 선택했나? 이유는?

: 맞춤법 검사 메신저,

교사인 친구와 얘기를 하다보면 어린 학생들의 잘못된 언어 습관의 문제가 심각함을 느끼곤 했다.

그래서 떠올렸던 것이 메신저에 맞춤법 검사 기능을 넣어

생활 속에서 자신의 언어습관을 되돌아 보게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하였다.

+ 그냥 개인적으로 채팅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다.

12. 팀원을 구성한 후 세운 팀의 목표는? 개인적인 목표는?

: 먼저 채팅, 맞춤법 서비스를 완성하고 그 다음은 성능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나는 일단 이쪽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얇게라도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가고 싶었다. 먼저 무엇이 있는지 경험하고

활동이 끝난 후에 깊이를 채우고 싶었다.

13. 팀 또는 개인이 사용하기로 한 언어와 프레임워크?

: Spring, Django, NodeJS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현실과 타협하여 NodeJS로 결정

14. 13번의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선택한 이유

: 팀원 한명이 NodeJS를 쓸 줄 알았고 나도 1번 과제하며 배운 Django는 쉽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15.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얻을 수 있는 기술적인 핵심 요소는?

: NodeJS의 큰 특징인 비동기 프로그래밍.. 콜백 지옥에 대해 배웠고

두 달간 하다보니 이제는 익숙하다.

16.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 동시성 문제.. 특히 채팅 부분에서 읽음 표시 처리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부하 테스트 진행 중에 서버 병목현상으로 제대로 테스팅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 병목 지점을 찾아서 고치는게 어려웠다.

17. 계획대비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해냈는가?

계획보다 부족했다면 or 계획보다 훨씬 많은 진행을 했다면 그 이유는?

: 애초에 내 실력에 겁을 먹어 너무 계획을 적게 잡았던 것 같다.

결국에는 계획대로 끝난 것 같은데 좀 더 완성도 높게 하지 못해 아쉬웠다.

18. 캠프에 참가하면서 어느 정도 성장을 한 것 같은가?

: 학교 1년 다닌 것 이상으로 이번 2달 동안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팀원들이 그 만큼 잘하는 팀원이였기 때문에

나도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캠프원들 전부 개발에만 전념하는 분위기라 정말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는 두 달이였다.

정말 개발이 재미있어서 집에 가서도 새벽까지 몰두해서 개발했던 게

얼마만인가 싶다.

19. 캠프 이후에도 좀 더 보강하고 싶은 부분은?

: 코드 컨벤션, 클린 코드 작성에 좀 더 유의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봐도 내 코드는 안 이쁘다..

20.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조언

: 내 기술 스택이 보잘 것 없다고 겁먹지 말고 꼭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활동하며 기술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정말 큰 도움을 받아가는 두 달이었다.

from http://ggtan.tistory.com/41 by ccl(A) rewrite - 2020-03-12 1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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