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프로젝트 작업순서 정하기

프로젝트/암기왕 project 코딩 프로젝트 작업순서 정하기

혼자만의 프로젝트로 암기왕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 암기를 도와주는 프로그램같은 것인데 이전 본과 1, 2학년 때 암기를 하며 괴로웠던 기억이 지금까지 진하게 남아 있어서 이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보려 한다.

본과때 괴로워하며 병원 주차장을 걸어다니던 때는 내 인생 중 가장 괴로웠던 순간들중 하나였다. ㅠㅠ

코드스테이츠에서 동료들과 같이 작업을 할 때는 그래도 심적으로 기댈 수가 있었는데 혼자 프런트와 서버를 다 하려니 시작하기 전부터 두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망해도 시간 말고는 날리는 것이 없다. 여태까지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많이 배웠으니 이번에도 배우는게 많기를 기대해 본다. 프로젝트를 완성 못해도 코딩 관련하여 배우는게 1가지라도 있다면 실패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코드스테이츠에서 하며 느낀것이 있다면 코딩은 일단 무조건 들이대는 것이고,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어볼수록 실력이 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엔 내가 진정 만들고 싶고, 가능하다면 사업화까지 해보고 싶던 프로젝트이니 더욱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롭게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기술 스택을 하나씩 추가해왔다. 이전 프로젝트 때는 프런트엔드의 Apollo client만 사용해봤으므로 이번에는 Apollo server 쪽을 작업하는 것을 연습해봐야겠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기술 스택으로는 기존과 같이

Frontend: Typescript, React, Antd, Emotio, Apollo client

BackEnd: Typescript, Nodejs, Express, TypeORM, Apollo server, Passport, JWT, MySQL

을 사용해보려 한다.

작업 순서는 기획 -> 프런트엔드 기본 -> 백엔드 기본 -> 동시 진행 순서로 하려고 하며, 구체적으로는

Figma에 대략적인 기획 내용 그리기 Notion에 Bare, Advanced, Nightmare 달성 목표들 적기 Trello에 backlog 기록 프런트 코드 fake data로 디자인과 화면 구성만 짜기 (페이지 -> 레이아웃 -> 컴퍼넌트 -> 서버와 주고받는 로직 순) 서버쪽 코드 짜기 (graphQL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 문제 등록이 된 이후 프론트, 서버 둘다 계속 만지면서 진행

으로 하려고 한다. 이번엔 일단 배포는 신경쓰지 않되, 단 가급적 블로깅을 자주하면서 작업 일지나 그날 배운 내용을 기록해보려 한다.

화이팅해서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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